율리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벨리사리우스 6세기 동로마 제국의 명장으로 뛰어난 전술과 지략, 인품으로 사산 왕조 페르시아와 동고트 왕국과의 전쟁에서 활약한 동로마 제국의 대표 명장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등 전 세계 역사를 통틀어 당대 명장으로 전해지는 인물들과 비견되는 이유는 대략 이와 같다. 정복 지역을 지키기 위해 떼어놓은 수비병을 제외하면 초기에는 단 1만 명의 병력 후기에는 단 수천의 병력으로 그것도 사실상 아무런 지원도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이탈리아, 발칸 반도, 북아프리카와 스페인 남부 지역을 탈환한 것이다. 그렇기에 고대 로마와 동로마 전 역사를 통틀어 손꼽히는 명장으로 칭해진다. 그는 고트계 집안에서 태어나 13세 무렵 일개 사병으로 입대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10년 만에 부대장의 지위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더보기 율리우스 카이사르 카이사르라고 하면 대개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가리키고 있기는 하지만 가이우스가 개인의 이름이고 카이사르는 가문명, 율리우스는 카이사르 가문이 속한 씨족명이다. 대개 로마의 귀족들은 이렇게 3개의 이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신분과 정체성을 드러냈다. 평민의 경우는 이름이 두 개였다. 귀족은 존칭을 얻어 4개의 이름을 가진 사람도 종종 있다. 카이사르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로마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미의 여신 베누스(비너스)의 자손을 자칭하는 유서깊은 귀족 가문이었지만 정치적으로는 그다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는 못했다. 오히려 그의 외가 쪽이 로마 귀족사회에 큰 정치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카이사르의 고모부가 되는 평민 출신 집정관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카이사르의 정치적 멘토 역할을 하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