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1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성 로마 제국 역사 프랑크 왕국의 샤를마뉴 대제는 유럽에서의 고대 로마제국의 대부분에 해당되는 지역을 정복 후, 이탈리아로 진격하여 로마교황을 롬바르드족의 공격으로부터 구출해주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800년 교황은 샤를마뉴 대제에게 황제의 관을 씌워 주었다. 이리하여 프랑크 왕국은 제국이라 불리게 되었고, 이 제국은 고대 로마제국의 부활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그 후 제국은 독일-프랑스-이탈리아로 삼분할되었으며 이탈리아 지배자가 호칭했던 제호는 얼마 안되어 소멸되었다. 독일에서는 샤를마뉴 대제의 혈통인 카롤링거 왕조가 10세기 초 단절되었고 그 뒤를 계승한 작센 왕조에서 10세기 중엽에 유능한 국왕 오토 1세가 출현하였다. 오토 1세는 밖으로는 마자르인(헝가리인)의 침입을 격퇴하고 국경 부근에 마르크(변경구)를 설정.. 더보기 이전 1 다음